포항에 40시간 납치 감금 폭행 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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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파출소 “살려 달라”는 신고 때 가해자 말 듣고 그냥 돌아가
-포항남부경찰서, 고소하러 간 피해자 돌려보내 논란
1차 폭행 사건 후, A씨가 포항남부경찰서 형사5팀에 고소장을 내자 포항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증인, 증거가 없어서 사건을 받을 수 없다”, “쌍방 벌금을 낼 수 있다”, “무고로 고소당할 수 있다”는 등의 말을 하며 돌려보냈다.
A씨 지인들은 “1차 감금·폭행 사건 후, 제대로 고소장이 접수되고 수사가 진행됐다면 2차 감금·폭행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며 경찰의 태도에 분통을 터트렸다.
또 2차 폭행 중 피해자가 112에 신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출동한 경찰이 본인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돌아가는 바람에 A씨는 죽음의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이어 “가해자들이 각목을 들고 버스 정류장에서 내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며 “보복이 두려워 집에 가지도 못하고 지인들 집을 전전하고 있다”고 경찰의 빠른 수사를 촉구했다.
포항남부경찰서 관계자는 30일 취재진에게 “담당자는 코로나로 부재 중이며 형사 과장도 휴가 중”이라며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에 관해서는 알려줄 수 없다”고 답했다.
대경일보 기사전문 두개
http://www.dk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0838
http://www.dk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0837
와ㅣ 씨팔새끼들이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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