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입국 해병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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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678591?sid=100
그는 의용군 지원을 결심한 배경에 대해 자신이 겪은 병영 부조리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A씨는 “‘마음의 편지’를 썼는데 가해자에게 경위서 한번 쓰게 하고 끝나더라”면서 “선임을 ‘찔렀다’는 이유로 오히려 더 혼나고 욕을 많이 먹었다”고 했다. 이어 “우크라이나로 오게 된 것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부대에 남아 선임 병사들에게 혼날 것을 생각하니 싫더라”며 “극단적인 선택을 할 바에 죽어도 의미 있는 죽음을 하자는 생각으로 왔다”고 강조했다.
(중략)
이에 대해 A씨는 “돌아가면 무기징역을 받을 각오까지 이미 다 했다”면서도 “무사히 전쟁을 마친다면 우크라이나에 정착할까 고민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어차피 한국에서도 미래가 딱히 보이지 않았다”며 “국제의용군에 참전하면 시민권이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나 독일 등 유럽에 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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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c71fdf1b님의 댓글
2d4f1b13 작성일
그래도 이건 아니지 폐급좌식아
군인신분으로 가면 어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