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그알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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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이 실종되어 피해를 본 양봉업자와 인터뷰 중
어디선가 소란스런 소리가 남
그알 제작진: 거위들이 너무 시끄러운데
다시 인터뷰 재개하려 했으나
계속 알짱거리며 꽥꽥 거리는 거위들
가라고 손으로 훠이훠이하자
한 녀석이 주인아저씨 바지를 뭄
번쩍 들려서 강제연행됨
인터뷰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
카메라앵글이 갑자기 오른쪽으로 옮겨감
또 경계모드 시작
댕댕좌도 등판
알 품으며 한숨 쉬는 거위 클로즈업
김상중 나레이션: CCTV도 존재하지 않는 (꿀벌 실종) 사건 현장, 목격자인 개와 거위들에게도 그 까닭을 묻고 싶은 것이 지금의 심정이라고 양봉업자는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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