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하랬는데”… ‘고집불통’ 캠핑객 구하러 왕복 8시간 > 유저업로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ad

'철수하랬는데”… ‘고집불통’ 캠핑객 구하러 왕복 8시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엠봉
댓글 0건 조회 228회 작성일 22-08-11 12:54 스크랩

본문

//ad


10일 강원도 양양 현북면의 한 계곡에서 갑자기 불어난 빗물로 고립된 캠핑객 2명이 구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거센 물살을 피해 왕복 8시간 거리의 임도를 통해 이들을 구했다. 사진 속 빨간 원은 구조된 캠핑객들이 계곡에 설치한 텐트의 모습. MBC 화면 캡처
철수하라는 권고를 미리 듣고도 계곡에 머물던 캠핑객들이 지난 9일 불어난 빗물로 119로 신고한 끝에 8시간 만에 구조됐다.




10일 MBC에 따르면 강원 양양소방서는 이날 새벽 1시30분쯤 양양 현북면의 한 계곡에서 갑자기 불어난 빗물로 고립된 캠핑객 2명을 구조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거센 물살을 피해 왕복 8시간 거리의 임도(숲 속에 난 길)을 통해 캠핑객들을 구조했다. 이 캠핑객들은 사흘 간 사고 장소에서 텐트를 치고 생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캠핑객들은 텐트를 철수하라는 안전요원의 권고를 듣지 않고 버티다가 지난 9일 쏟아진 비로 물이 불어나자 결국 구조요청을 했다. 관할 군청이나 소방 당국은 구조 신고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대피 명령을 할 수 없는 권한이 없어 사고 가능성이 있어 보여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이 캠핑객들을 만났던 양양군의 한 안전요원은 MBC 인터뷰에서 “텐트를 치고 물놀이를 하는 분들에게 소리와 손짓으로 대피해야 한다, 위험하다고 했는데 무시했다”고 전했다.


(중략)

https://naver.me/GDbkFseh




#ad 스크랩

댓글목록

  • 일간 조회수
      • 게시물이 없습니다.
  • 일간 추천수
      • 게시물이 없습니다.
  • 주간 조회수
      • 게시물이 없습니다.
  • 주간 추천수
      • 게시물이 없습니다.
Total 100,545건 2356 페이지
유저업로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9895 엠봉 312 0 08-11
29894 엠봉 213 0 08-11
29893 엠봉 173 1 08-11
29892 엠봉 261 0 08-11
29891 엠봉 197 1 08-11
29890 엠봉 444 1 08-11
29889 엠봉 618 1 08-11
29888 엠봉 334 1 08-11
29887 엠봉 282 1 08-11
29886 엠봉 241 2 08-11
29885 엠봉 331 1 08-11
29884 엠봉 240 0 08-11
열람중 엠봉 229 0 08-11
29882 엠봉 344 0 08-11
29881 엠봉 357 0 08-11
29880 엠봉 398 0 08-11
29879 엠봉 420 3 08-11
29878 엠봉 397 0 08-11
29877 엠봉 298 0 08-11
29876 엠봉 243 0 08-11
29875 엠봉 308 0 08-11
29874 엠봉 157 0 08-11
29873 엠봉 222 0 08-11
29872 엠봉 321 0 08-11
29871 엠봉 300 0 08-11
29870 엠봉 309 0 08-11
29869 엠봉 348 0 08-11
29868 엠봉 305 0 08-11
29867 엠봉 236 0 08-11
29866 엠봉 309 0 08-11

검색


엠봉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