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화재서 끝까지 환자 지킨 故현은경 간호사 추모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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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간호사는 이천 병원 화재 사고로 숨진 피해자 중 한명으로, 투석 중인 환자들의 몸에서 투석기를 떼내는 등 마지막까지 홀로 움직이기 힘든 환자들을 돌보느라 제때 병원에서 빠져나가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년간 간호사로 근무한 그는 사고를 당한 병원에서만 15년을 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략)
소방서 관계자는 "대피할 시간은 충분했던 상황으로 보여 숨진 간호사는 끝까지 환자들 옆에 남아있다가 돌아가신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어제 돌아가셨다는데, 어제가 딱 이 분 아버지 팔순잔치 직전날이셨다고 함
경기도 이천 관고동의 투석 전문 병원이라는데
그 화재로 죽은 사람 중에 의료인은 저 분 한 분이셨다고...
저 분이랑 환자분 4분 등 총 5분이 이번 화재로 돌아가셨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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