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티켓값 인상(+ott 시장 성장)으로 이제 웬만한 영화는 영화관가서 보는걸 고민하게 되고, 입소문이 제대로 나야 ‘보러갈까?’ 고민하는 현상이 일어남
그래서 초반 입소문 실패하면 흥행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정도(ex.외계인)
물론 본의아니게 관객들의 수준이 높아지니까 자기들끼리 경쟁이 치열해져 퀄이 높아질수 있는 순기능도 있지만
그만큼 예술영화나 비주류 장르는 티켓값을 주고 보는걸 꺼리는 현상이 일어날거고 그래서 흥행 성공률이 높은 비슷한 류의 상업영화만 찍어낼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