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생 성폭행·추락사 혐의 남학생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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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인하대 캠퍼스 내에서 또래 여학생을 성폭행한 뒤 건물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같은 학교 남학생이
사건 발생 후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준강간치사 혐의를 받는 인하대 1학년생 A(20)씨는 오늘(17일) 오후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인천지법에 들어섰습니다.
경찰 승합차에서 내린 그는 포승줄에 묶인 채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 대부분을 가린 상태였습니다.
A씨는 "성폭행 혐의 인정하느냐. 살해 의도를 갖고 피해자를 3층에서 밀었느냐"는 취재진의 잇따른 질문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피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 없느냐"는 물음에는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답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82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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