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우크라이나 의용군 훈련소 위치 노출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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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정부는 국민들과 해외 언론들에게 '위치가 특정될 수 있는 영상은 올리지 말아달라'며 지속적으로 요구함.
실제로 러시아군은 영상에 찍힌 특정건물들로 위치를 파악해서 포격과 미사일이 날린다고 함. 거기다 위치를 특정하는 멘트도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했음. 그래서 현재 언론들이 취재하는 대부분의 군사영상들은 우크라이나 '어딘가' 정도로만 표현됨.
그런데 한국을 대표하는 방송사는 앵커가 직접 '우리가 gps 위치 따보니까 르비우에 있음 ㅇㅇ' 이 지랄함.
뭐 의용군 훈련소가 르비우에 있다는건 이전에도 밝혀졌지만,
저걸 당사자들이 직접 언급한 것도, 발표해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먼저 나서서 발표해버림.
정확한 좌표까지는 까지 않지만 이제 러시아군이 르비우 아무데나 좌표 찍고 미사일 갈길 확률이 높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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