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집 문 앞 막고 '상습 주차'…전화하자 '모레 뺄게요' 뻔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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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따르면, A씨의 집 앞은 주택가로 길가에 주차하는 차량이 많다. 특히 A씨의 집 앞에 주차하는 차량은 오전, 오후에 잠깐 주차한 뒤 볼일 보고 차를 뺀다고 한다.
그러나 문제의 차량은 온종일 A씨의 집 앞에 주차한 뒤 다른 지역으로 볼일 보러 가서 그 다음 날 저녁이나 모레 오후가 돼서야 차를 뺀다는 것.
이에 A씨의 할머니가 해당 차주에게 전화해 "문 앞을 가리니까 주거하는 사람들 출입이 어렵고, 저희 차도 가끔 주차해야 하는데 못 하는 상황이니 차를 빼달라. 작은 차도 아니고 저렇게 큰 차로 문 앞을 가리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차주는 "죄송하다. 하지만 다른 지역에 볼일 보러 가서 내일 온다"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 이후에도 차주의 무단 주차가 계속됐고, 차주는 할머니의 전화에 대꾸도 안 하고 끊기까지 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그러나 문제의 차량은 온종일 A씨의 집 앞에 주차한 뒤 다른 지역으로 볼일 보러 가서 그 다음 날 저녁이나 모레 오후가 돼서야 차를 뺀다는 것.
이에 A씨의 할머니가 해당 차주에게 전화해 "문 앞을 가리니까 주거하는 사람들 출입이 어렵고, 저희 차도 가끔 주차해야 하는데 못 하는 상황이니 차를 빼달라. 작은 차도 아니고 저렇게 큰 차로 문 앞을 가리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차주는 "죄송하다. 하지만 다른 지역에 볼일 보러 가서 내일 온다"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 이후에도 차주의 무단 주차가 계속됐고, 차주는 할머니의 전화에 대꾸도 안 하고 끊기까지 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A씨는 "내가 전화했을 땐 어처구니 없다는 식으로 대답하더라"라며 "그나마 할머니가 전화했을 때 처음엔 죄송하다고 하더니 이젠 대꾸도 안 하고 끊어버린다. 여자라서 더 무시하는 것 같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주택가라 길가에 주차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 어느 정도 이해한다"며 "나도 운전하는 사람으로 주차할 곳 없으면 보이는 공간에 잠깐 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양심상 남의 집 문 앞에는 조심스러워서 주차할 엄두도 안 낸다. 법은 아니지만 상도덕 아니냐"고 황당해했다.
그러면서 "문 열면 바로 저 차가 있다. 왜 우리 집 건물 사람들이 건물에 출입하려면 저 차를 뺑 돌아서 가야 하냐"고 하소연했다.
A씨는 "혹시라도 시청이나 구청에 민원 넣으면 효과가 있냐. 아주 가끔 저희 차도 세워야 해서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누리꾼들은 "황색선 그어달라고 민원 넣어라", "남자 시켜서 전화해서 아주 진상을 떨어라", "주거지 앞을 막는 행위는 경찰에 신고 가능하다", "신고 계속해서 과태료 처분 물게 해라" 등의 조언을 건넸다.
이어 "주택가라 길가에 주차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 어느 정도 이해한다"며 "나도 운전하는 사람으로 주차할 곳 없으면 보이는 공간에 잠깐 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양심상 남의 집 문 앞에는 조심스러워서 주차할 엄두도 안 낸다. 법은 아니지만 상도덕 아니냐"고 황당해했다.
그러면서 "문 열면 바로 저 차가 있다. 왜 우리 집 건물 사람들이 건물에 출입하려면 저 차를 뺑 돌아서 가야 하냐"고 하소연했다.
A씨는 "혹시라도 시청이나 구청에 민원 넣으면 효과가 있냐. 아주 가끔 저희 차도 세워야 해서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누리꾼들은 "황색선 그어달라고 민원 넣어라", "남자 시켜서 전화해서 아주 진상을 떨어라", "주거지 앞을 막는 행위는 경찰에 신고 가능하다", "신고 계속해서 과태료 처분 물게 해라" 등의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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