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관객이 생각하는 적정 티켓값 1만원…인하, 현실적으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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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기사 원문(출처): https://naver.me/xhK7mgVO
코로나 팬데믹 기간 영화 티켓값이 크게 오른 가운데, 관객들이 생각하는 적정 티켓값은 1만원 안팎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 티켓값에 대한 업계와 관객 간 인식차는 크지만, 업계에선 티켓값 인하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이다.
조진호 CJ CGV 국내사업본부장은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은 1만원~1만1000원 수준인데 이는 2016년의 수준이어서 괴리가 있다”고 밝혔다.
조 본부장은 극장가의 더딘 회복 원인으로 티켓값 인상이 꼽히는 것에 대해 “일부 영향이 있다고 본다”면서도 “극장만 오른 것이 아니라 교통비, 식비 등 다른 비용 등이 모두 올라서 (영화관 방문) 지출이 더 커보이는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티켓값 인하에 대해선 말을 아끼면서도 “가격 저항이 있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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